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생각 10저자 박경화출판 한겨레출판사 출시 2023.06.30.
아이를 낳기 전에는 사실 지구 온난화다, 공정 무역이다, 친환경, 기후 위기, 인권 등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것이다.그러나 내가 사랑하는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이 모든 것은 인생의 중요한 골칫거리로 자리 잡게 된 것 같다.내 인생의 만족도보다는 아이의 삶이 더 안정적이고 잘 운영되는 것을 바라는 마음이 생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그래서 어머니는 자신의 아이 때문에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 수거를 목숨, 공정 무역 커피를 마시면서 되도록 에어컨을 켜거나 에너지 등급이 낮은 가전을 사용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그리고 이 모든 활동에 아이를 참여시키고 함께 고민하고 보다 안정적인 답을 찾느라 고민하고 있다.참으로 역설적으로 아이를 낳는 전에 나한테 기후 위기와 에너지 고갈, 쓰레기 문제, 재활용 문제는 누군가가 스스로 풀어 줄 줄 알았던 부분이었다.그러나 지금은 기후 위기로 제 아이가 좋아하는 과일의 작황이 좋지 않아 아쉬운 때에는 마음이 아프고 에너지 고갈에 의해서 나날이 높아지고 나가는 공공 요금과 에너지 요금을 보면서 제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이 더 깊어 가는 것을 슬퍼하고 있다.그리고 쓰레기 문제는 자식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계하기 때문에 더 고민의 씨앗이 된 것 같다.이 책에서는 내가 고민하고 노력하고 무시했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가 실천하는 방법을 말했다.어떤 사람은 터무니 없는 말장난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오히려 책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질문에 간단한 답을 들을 수 있다.우리의 작은 노력이 나비 효과가 되고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충실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어서 아이와 함께 즐겁게 읽고 이 책에서 제시하는 과제를 하나라도 꼼꼼하게 해결하고자 노력하면 우리가 사는 지구는 지금보다 훨씬 깨끗하고 지속 가능하다고 믿는다.
아이를 낳기 전에는 사실 지구온난화다 공정무역이다 친환경이나 기후위기, 인권 등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아이를 낳아 키웠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은 삶의 중요한 골칫거리로 자리잡게 된 것 같다.내 삶의 만족도보다는 아이의 삶이 더 안정적이고 잘 영위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겼기 때문인 것 같다.그래서 어머니는 자신의 자녀를 위해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수거를 명령하고 공정무역 커피를 마시며 가급적 에어컨을 틀거나 에너지 등급이 낮은 가전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활동에 아이를 참여시키고 함께 고민하며 보다 안정적인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를 낳기 전에 나에게 기후위기나 에너지 고갈, 쓰레기 문제, 재활용 문제는 누군가 스스로 해결해 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기후위기로 인해 내 아이가 좋아하는 과일 작황이 좋지 않아 안타까워할 때면 마음이 아프고, 에너지 고갈로 인해 나날이 높아져 가는 공공요금이나 에너지 요금을 보면서 내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이 더욱 어려워지는 것을 슬퍼하고 있다. 그리고 쓰레기 문제는 우리 아이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계되기 때문에 더욱 골칫거리가 된 것 같다.이 책에서는 내가 고민하고 애써 외면했던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엉뚱한 말장난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오히려 책 속에서 내가 가진 질문에 대한 간단한 답을 들을 수 있다. 우리의 작은 노력이 버터플라이 효과가 되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는 책이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즐겁게 읽고 이 책 속에서 제시해 주는 과제를 하나만이라도 꼼꼼히 해결해 나가려고 노력한다면 우리가 사는 지구는 지금보다 훨씬 깨끗하고 지속 가능할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