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어린이집의 날 일일 도우미 동화구연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6개월 전 막내 어린이집에서 학부모님께서 참여하는 일일 도우미 요청이 있어서 한다고 했는데 어느새 그날이 다가와서 도서관에 새로 입고된 도서 중 아이들에게 흥미롭고 도움이 되는 책을 골라보려고 선정한 도서 2권입니다~^^

아이들이 재미없거나 반응이 없으면 어쩌나 고민도 하고 긴장도 했어요^^; : 집에서는 재미있게 읽어 주었다. 생각해서 그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 선생님들이 지켜보고 있으니까 더 떨린다… 두 권 읽어주면서 아이들이 동물 이름도 맞추고 많이 호응해줘서 떨리는 마음도 한결 나아졌네요.특히 우리 아들은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더 적극적으로 호응해주는거죠?? 역시 눈이 반짝반짝~~ 왜 다들 똑같이 사랑스러운지 다 읽어줬더니 선생님이 엄마 감사하다고 안아달라고 하셔서 쭈쭈꾸우원에서 엄마를 보면 쑥스러울 것 같아요.4살인데…벌써 그러니까…그래도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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