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이렇게 자주 아프지 않았지만 올 여름에는 유난히 열이 잘 난다.이 더운 날 혼자 춥다고 이불을 들고 와서 시끄럽다고 생각했더니 열이 난 거야. #왜 또 열코 찌르는 걸 잘 못하는데 혹시 모르니까 자가진단키트로 코로나 검사도 2번이나 했는데 코로나가 아니었고 그러면 또 열풍사인가. 병원에 갔더니 목이 너무 부어 있고 편도염이라고 한다.
아기가 열이 나오는 이유는 정말 다양하고, 그 중 가장 일반적인 이유는 감기 같은 바이러스 질병에 의한 발열이다.열이 나고 소아과로 가면 목이 부었군요.라고 자주 듣고 목이 붓는 증상이 열이 나오는 이유라고 생각했는데 목이 붓게 열이 날 모두 바이러스 증상의 하나로 인과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우리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 바이러스나 균 때문에 열도 나고 목도 부을 거다.감기에 걸렸을 때, 콧물, 기침도 있어, 컨디션 불량의 증세도 있게이다.나쁜 바이러스 균이 몸에 침투하면 우리 몸에 있는 면역 반응과 열심히 맞붙어 싸우는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고 어떤 균이나 어떤 바이러스인지에 의해서 콧물, 기침, 목의 부종, 설사, 구토 증세가 함께 나타나는 일이 있으므로 목이 분다고 열이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열이 나는 데는 이유가 존재한다.위에서도 썼듯이 열이 나는 이유는 우리 몸속 면역세포가 나쁜 바이러스균과 싸워 이겨내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생리적 반응이다. 따라서 무조건 열을 내리기 위해 해열제를 계속 먹기보다는 컨디션을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다.우리 아이가 열이 나는 이유는 편도염 편도 감염이 발생해 생기는 염증 질환이다. 무더운 온도와 습도가 90% 가까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계속 사용하다 보니 여름철 편도선염, 후염, 기타 비염, 감기 등의 증상으로 열이 나는 아이들이 많은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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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체온의 기준은? 0-2세 36.4-38도 3세-10세 36.1-37.8도 연령이 어릴수록 기초 체온이 조금 높은 편이지만 평소 체온에 비해 1도 이상 체온이 높으면 미열, 1도 이상 높으면 발열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37.5도를 넘으면 열이 나는 것으로 생각된다.해열제는 언제 먹이면 될까?무조건 38도 이상이라고 해서 반드시 해열제를 먹일 필요는 없다. 39도라도 아이가 잘 놀고, 잘 먹고 낫지 않는다면 해열제를 먹일 필요는 없지만 38도인데 아이가 나아 계속 누우려다 힘들어한다면 해열제 복용이 필요하다. 이번에 아이가 편도염으로 열이 났을 때는 38.5도 정도인데 아이가 너무 처지고 눈도 뿌옇고 힘들어 해열제를 먹였다.
아이들의 열을 낮추는 방법 민소매&팬츠 조합으로 시원하게 입히는 얇고 시원한 소재의 이불로 가볍게 덮는 물을 자주 마시는 손발이 차가울 경우 주물러주거나 양말을 신거나 땀을 많이 흘려 씻어야 할 경우 짧게 빨리 씻고 바로 옷을 입히는 수분 섭취는 자체(보리차, 물) 식단은 부드러운 죽으로 에어컨은 직접 만지지 말고 간접적으로 27도 정도로 맞춘다.아이가 열이 나면 탈수 증상이 되기 쉽고, 탈수증 상이 되면 목이 말라서 입이 마르다.평소보다 물이나 보리차 등을 준비하고 잘 먹이는 것이 좋다.요쥬은은 평소 식욕 왕성하고 뭐든지 잘 먹는 편이지만 이번 열이 나고부터는 식욕이 없는지 아무것도 안 먹으면 굶었다열이 나면 소화 기능도 함께 추락하기 쉽습니다만, 약 먹지 않으면 안 되니까 억지로라도 마시고!보다는 소화가 쉽지 목 넘김이 쉬운 죽 같은 음식을 준비하고, 아이의 컨디션에 맞추어 조금씩 식사를 돕는 것이 좋다.따뜻한 물수건으로 마사지하는 것이 아이의 열이 내리는 방법에서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졌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이 방법은 병의 아이를 더 불편하게 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별로 추천 준비는 없다.나도 나체에 젖은 수건으로 몸을 닦으면 기분이 별로 없을 거고(울음)해열제를 먹고 잘 잔 아이라면 더 권하고 싶은 방법이다.우리 아이들은 물수건 찜질을 하면 몸도 개운치 않고 옷도 젖어 축축해면 불편을 호소하며 최근에는 열이 나더라도 물수건 찜질은 하지 않았다.아이의 상태에 맞추고 방법을 찾아보는 게 좋겠다.편도염은 일단 목이 엄청 붓기 때문에 침을 삼킬 때 음식을 먹을 때 아프면 힘들 것 같아. 가래기침도 심해서 기관지염도 같이 온 느낌도 들고 따뜻한 보리차와 함께 흑도라지탕도 매일 꼭 먹이고 있다. 가래해소와 기침약에도 도움이 되고 그 밖에 해열기능과 염증치료에 도움이 되는 도라지와 소화력을 높여주는 과일배가 들어 있으므로 다른 영양제보다 흑도라지즙은 잊지 않고 꼭 준비하고자 한다.흑도라지 97%, 배농축액 3%, 100% 유기농 제품으로 만든 불말베베 숙성유기흑도라지즙은 전남 화순에서 자란 도라지를 사용해 화학물질이나 잔류농약 걱정 없이 아이들이 안심하고 섭취하게 했다. 실제로 맛으로 보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맛은 아니다(웃음). 씁쓸한 도라지 맛이 짙게 느껴지는데 단 배를 더해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준도 처음에는 맛을 보자마자 “으악!” 하고 다시 나에게 건네주었는데 지금은 눈살을 찌푸리면서도 한 팩을 다 마셔주더라.몸에 좋은 것을 자기 나름대로 챙기는 아이다편도염으로 나기 시작한 열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낮에는 살맛이 있는것 같고 밤에는 40도에 육박하는 고열로 아이도 나도 고생하고 있지만 잘싸워서 견디고 꼭 이 고열의 전쟁에서 승리하길 바래! ㅎㅎ편도염으로 나기 시작한 열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낮에는 살맛이 있는것 같고 밤에는 40도에 육박하는 고열로 아이도 나도 고생하고 있지만 잘싸워서 견디고 꼭 이 고열의 전쟁에서 승리하길 바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