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지도 앱을 활용하다
부동산 실거래가 등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자주 사용되는 사이트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입니다.근데 뭔가… 부족한 정보 때문에 자주 이용하지 않게 되네요.누군가 알려준 밸류맵 앱을 활용하면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고 한다.플레이스토어에 들어가셔서 밸류맵을 입력하시고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클릭하여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여기서 선택한 옵션대로 화면이 표시되는데,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얼마에 거래되었는지 비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팔려고 하는 부동산의 가격을 얼마로 설정해야 할지 고민할 때 사용하면 좋겠네요.즉 비교 대상이 있기 때문에 대략적인 거래 금액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토지, 상가, 다가구, 오피스텔, 아파트 등 거의 볼 수 있습니다.지번도 알아요.평당 가격도 나옵니다.
서울 강남역 주변 상가와 토지 등에 관한 실거래가와 매물 시세를 보니… 역시… 거래가격이 100억 단위가 넘습니다.작아야지… 40억~50억.
100억원짜리 물건 하나만 거래해도 0.9%면 9천만원의 수수료가 나옵니다.두 타를 치면 1억8천만원.물론 수수료를 작게 협의할 수도 있고 더 높게 협의할 수도 있지만 최소 1억5천만원은 나올 것 같습니다.1년에 이런 걸 하나씩 봐도 웬만한 대기업 연봉 수준을 넘네요.그런데 이런 물건을 거래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물론 선수들은 1년에 몇 건씩 거래하겠지만.
우측 상단의 필터라는 곳을 클릭하시면 부동산 유형(토지/단독, 다가구/상업, 업무/공장/상가/아파트, 연립), 지목, 용도지역(도시지역, 상업지역, 주거지역 등), 가격(총 거래금액 10억대, 100억대/토지거래단가 1천만원대/1천만원대), 건물거래단가(50만원대/50만원대), 거래연도, 규모(100평/1000평/1000평)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경매 물건을 분석할 때 현 시점의 시세를 알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주변 시세를 알아야 입찰 시 손해를 볼 수 있을 겁니다.시세보다 너무 비싸게 입찰하면 팔 때 팔리지 않기 때문에 시세보다 싼 가격에 경매 물건이 나오면 적극적으로 분석해서 수익을 내는 전략을 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