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충북보과대학교 홍보대사 이소정입니다.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이후로는 부모님께 용돈을 받지 않고 제가 버는 돈으로 친구들과 놀고 필요한 것을 사서 경제적인 부분은 전부 해결했습니다. 처음 아르바이트를 할 때 용돈보다 더 많이 받는 돈이라 이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쓴 기억이 납니다. 버는 대로 친구들과 놀거나 돈을 많이 썼는데 어느 순간 소비습관을 돌아봤을 때 나중에 정말 돈이 필요할 때 모아둔 돈이 없으니까 힘들 것 같고 또 친구들이 저축을 하는 걸 보고 저랑 너무 비교가 되고 기분이 나빴습니다. 부모님께서 왜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하는지도 알 것 같았습니다.
요즘은 내가 힘들게 벌었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하지 않는다기보다는 나중에 내가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언제든지 도전할 수 있도록 미래를 위해 돈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돈을모으는방법은먼저계좌에돈이들어오면제가쓰는돈과필요한돈그리고저축할돈을현실적으로계산해서저축할계좌를따로만들고거기에넣어놓고또쓸돈을넣어놓은카드만가지고다니는것이고요또하고싶은일을나열해서메모를해놓고그에맞춰서필요한돈을옆에써놓고가끔씩 돈쓸것같을때보면또똑똑한돈을더절약해서쓰는것같습니다.
정말 절제를 못할 땐 계좌에 돈을 보내지 않거나 부모님께 맡기는 것도 나쁘지 않고 아예 많이 저축하려고 하면 평상시 쓰던 게 있으니까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기 쉬운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씩 저축하다 돈을 늘리며 저축하는 방법이 제일 좋을 겁니다나는 커피숍과 빵집, 아이스크림, 햄버거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고 지금은 술집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체력적으로 제일 힘든 것은 술집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사람이 정말 많은데 그 때마다 체력이 부족해서 집에 돌아오면 곧 쓰러져서 자고 또 이상한 손님도 가끔 오는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꼭 술집 말고도 이상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것을 많이 느낀 것 같아요 그래도 정말 힘든 일을 하고 함께 일하는 사람이 좋으면 오래 일하고, 제가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일하는 때는 일하고 쉴 때는 쉬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앉지 않도록 하는 것도 많고 휴대 전화도 전혀 언급하지 않는 곳이 정말 많은데, 제가 일자리에서는 그렇지 않고 더 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그리고 시급을 다른 곳보다 많이 주고 더 오래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에 가서도 아르바이트는 힘들지만 힘들게 돈을 번 만큼 열심히 저금해서 나중에 부모에게 손을 열지 않고 서울에 집을 세우는 게 제 목표입니다